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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기도가 자녀들의 축복의 통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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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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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자녀를 사랑하는 모든 어머니들의 기도모임인 어머니기도회(회장 장은하 장로)를 창립하고 감사예배를 가졌다.

최용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장은화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장경애 권사의 기도, 어머니회 중찬단의 찬양에 이어 최성규 목사는 “한나는 기도로 사무엘을 얻었으며 또 기도로 사무엘이 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도록 만들었다”며 “기도하는 어머니가 자녀를 참된 인간을 만들기 때문에 이 모임을 정말 귀중하게 여기고 힘써 나가야 하며, 또 기도회를 통해 인천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귀한 샘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한샘 회장(잎새방송)과 박준희 회장(인천YWCA)의 축사 후 이명숙 시의원, 박홍자 장로(한기총부회장 여성대표), 김소림 시의원, 김성숙 시의원의 격려사에 이어 최성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어머니기도회는 지난 25일 열린 기도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인천순복음교회 예루살렘채플에서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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