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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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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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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는 모두가 공감하는 크나큰 숙제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짐을 조금이나마 교회가 함께 나누어지고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 뜻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금곡노인요양원 운영이사장인 임재성 목사(금곡성결교회)는 수년전부터 교우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정부와 시당국의 지원을 받아 노인요양원의 건립을 추진해 작년 11월에 준공을 하고 지난달 29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금곡노인요양원은 치매, 중풍, 거동불편 등 만성적인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과 안락한 생활을 위하여 전문적인 의료, 재활, 간병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서비스 전문시설이다.

임 목사는 “본 요양원은 물리·작업·한방 치료는 물론 미술치료 등 각종 치료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산소 아로마 시스템을 설치하였으며 거동이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전동 침대와 자동 승강 욕조를 구비해 불편함을 덜어줄 것”이라며 이곳에서 생활하게 되는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고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봉사정신으로 요양원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임 목사는 “금곡노인요양원을 통해 예수 사랑의 섬김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성심껏 모실 것이며, 앞으로도 이 지역을 위해 역량이 닿는 대로 선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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