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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목사들, 독거노인 반찬 제공위한 모금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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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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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 기쁨 인천협의회에 소속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반찬을 제공하고자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부평 롯데 백화점과 동암역 일대에서 길거리 모금행사를 가졌다.

영하 13도의 추위 속에서도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트럼펫과 아코디언 등 악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행인들에게 따뜻한 차와 오뎅을 무료로 제공하며 성탄의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남동구 지부장인 최병헌 목사는 “작은 교회는 성탄절 이브의 특별한 행사를 하는 것이 어렵다”라며 “이번 모금행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자 우리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연합 성탄절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사)나눔과 기쁨 인천협의회 소속의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독거노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도시락 프로그램이 중단되지 않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연말연시 소외이웃을 돌아보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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