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발행인 이종복 감독, 사장 장희열 목사)는 지난달 29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간1주년 감사예배를 갖고 인천교계의 연합과 일치 및 인천 성시화와 건강하고 희망찬 인천건설을 위해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과 인기총 총회장 장자옥 목사 등 기독교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귀호 목사(이사, 만민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임형재 목사(이사, 도원성결교회)의 기도, 이일성 장로(연합장로회 총회장)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최진성 장로, 지휘 윤영진 장로)의 특별찬송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서 박사(경인여대 총장)는 ‘크게 외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창간된 연합기독뉴스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세속적인 우리를 향해 빛과 소금이 되기를 외치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외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헌승 목사(이사, 인천중앙침례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최조길 장로(전무, 내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서 장희열 목사(사장, 순복음부평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특정 교단이 아닌 인기총 증경총회장들이 연합하여 신문을 만들고 1년 동안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잘 헤쳐 나가 1주년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복 감독(발행인, 인천은혜교회)도 기념사를 통해 “인기총 증경총회장들이 모여 인천의 기독교계를 하나로 묶고 성시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매체를 만들고자 고민과 갈등을 한 가운데 발행을 했다”며 “앞으로 좋은 신문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발행인 이종복 감독과 사장 장희열 목사가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고정필진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상수 시장(인천광역시), 고진섭 의장(인천광역시의회), 박영복 사장(경인일보)의 축사, 인기총 총회장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의 격려사, 주필 최정성 목사9이사)의 후원취지설명, 고일록 장로(인천장로성가단 명예단장)의 후원기도, 이수연 씨(서울음대 성악과, 순복음부평교회)의 축하송의 순으로 진행된 후 조춘혁 목사(이사, 남인천교회)의 만찬기도 후 교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