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직장목회자협의회(이하 직목협, 대표회장 최정성 목사)는 지난 22일 다람쥐 마을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갖고 인천지역 직장선교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다짐했다.

김효섭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권태섭 목사의 기도에 이어 최정성 목사는 ‘성탄축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동방박사들의 성탄 축하는 경배하는 신앙, 예물 드리는 신앙 그리고 순종하는 믿음의 신앙이었다”며 “우리 생활 가운데서도 이런 신앙이 나타날 때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임할 것”이라고 전한 후 이철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김찬양 목사(직전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에서 장창기 목사의 기도 후 사업보고, 회계보고, 회칙통과를 거친 후에 임원개선을 통해 대표회장으로 최정성 목사가 연임하기로 했으며 공동회장으로 김효섭 목사, 이철호 목사, 강석찬 목사가 선출되고 사무총장으로는 진상철 목사가 연임하기로 했다. 이어 조영만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