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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회 연합과 부흥에 앞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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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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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최형식 목사)는 지난 18일 세계로향하는교회(박재근 목사 시무)에서 2009년 제18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총회장에 박재근 목사(간석제일성결교회)를 선출하고 인천 보수교단 연합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송홍도 목사의 사회로 권오정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박수병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최형식 목사의 설교, 이철호 목사(사무총장), 전석도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형식 목사는 ‘새일꾼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도자로서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인천 보수교단 연합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형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회무처리는 박광현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박수병 목사의 회원점명, 이철호 목사의 사업보고, 박광현 목사(감사)의 감사보고, 곽두희 목사(회계)의 회계보고에 이어 임원선출 시간을 통해 박재근 신임 총회장(세계로향하는교회)을 비롯해 공동회장 및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또한 회칙 개정 문제와 관련, 10년 전의 회칙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대한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회를 구성, 1년간 연구 검토하기로 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주요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박재근 목사(기침) △상임회장 송홍도 목사(대신) △사무총장 권오정 목사(기하성) △서기 박수병 목사(합동) △회계 곽두희 목사(기침)가 각각 선출되었으며 공동회장과 감사는 신임원이 선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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