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번영과 행복한 인천 만들기 앞장선다”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이하 조찬기도회)는 지난 5월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덩선자 초청 감사 예배 및 축하를 위한 제42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과 인천광역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및 5선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동구ㆍ미추홀을)을 비롯해 인천 14개 지역구 당선자들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조찬기도회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등 목회자와 평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는 공동회장 황규호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됐다.

김종훈 장로(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기도, 장은화 장로(인천광역시어머니기도회 회장)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2대 총선에 당선된 분들은 내가 잘해서 당선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당선됐다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일에 겸손함으로 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대로 행함으로 복을 받아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회에서는 신용대 목사(인기총 공동회장, 하늘꿈교회)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보, 제22대 인천의 여ㆍ야 국회의원, 인천시의 악법 철폐 및 이슬람사원 건축 방지, 인천시민의 행복과 복음화 등을 위해 기도한 후 인기총 증경회장 임형재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조찬기도회 직전회장 하귀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 순서는 상임부회장 김길수 목사의 당선자 소개를 시작으로 대표회장 및 군구지회장의 당선자들에게 축하패 증정에 이어 유정복 시장을 대신한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의 축하 인사, 아언기념관 대표 이종복 감독과 전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은 각각 격려사를 통해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인천광역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야 대표 위원장의 답사 순서에서는 배준영 시당위원장(국민의힘)을 대신해 윤상현 의원과 김교흥 시당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답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가지 어려운 난관을 뚫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만큼 대한민국은 물론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전명구 감독의 당선자를 위한 축복의 기도와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의 광고, 임원 김덕구 장로의 조찬 감사 및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한 후 순서자와 내빈들의 기념사진 촬영 후 조찬을 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명단이다.

△배준영(국민의힘, 중구ㆍ강화ㆍ옹진) △허종식(민주당, 동구ㆍ미추홀갑) △윤상현(국민의힘, 동구ㆍ미추홀을) △박찬대(민주당, 연수갑) △정일영(민주당, 연수을) △맹성규(민주당, 남동갑) △이훈기(민주당, 남동을) △노종면(민주당, 부평갑) △박선원(민주당, 부평을) △유동수(민주당, 계양갑) △이재명(민주당, 계양을) △김교흥(민주당, 사구갑) △이용우(민주당, 서구을) △모경종(민주당, 서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