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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희망의 인문학대학’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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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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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은 지난 17일 연수구청에서 ‘희망의 인문학 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

‘희망의 인문학 대학’은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는 세화· 선학·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이 인천시와 연수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세부 사업이다. 지난 3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하여 현직 대학교수와 전문 강사진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학, 철학, 역사, 예술 총 네 분야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였다.

이 날 졸업식이 시작되기 전 70여명의 수강생들은 경희대 철학과 우기동 교수의 ‘주체적인 삶과 행복한 삶’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2009년 인문학 수업을 마무리 하였으며 곧 이어 시작된 졸업식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과 남무교 연수구청장의 격려사, 김용재 인천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예술, 철학, 문학, 역사를 수강하면서 인문학적 교양을 체득하였으며, 체험학습과 수학여행등을 비롯한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배움의 깊이를 쌓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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