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이희우 목사, 이하 인보총)는 지난 5월 23일 강화 교동도에서 부부단합 한마음축제 행사를 갖고 강화 화개정원 외 교동전통시장 등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며 화합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상임회장 강기선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증경총회장 이웅세 목사의 기도, 서기 오대환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이희우 목사의 설교, ‘인보총 목회자 가정과 자녀 위해’ 참가자들의 합심기도, 사무총장 천창대 목사의 광고, 직전총회장 곽두희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겸손과 복종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함께 세워주고 감싸주는 인보총을 세워 나가자”고 당부했다.

 2부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화개정원을 비롯해 교동 전통시장 등 강화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보총은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오는 6월 22일 세계로향하는 교회(담임 박재근 목사, 증경총회장)에서 정기월례회 및 힐링멘토세미나, 8월에는 인천제일교회(담임 강기선 목사, 상임회장)에서 광복절기념연합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