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방송 통한 선교 사명 감당에 최선 다하자” 

 CTS 기독교TV는 지난 4월 3일 하늘꿈교회에서 경인방송 이사장 및 운영이사장 취임감사예배를 갖고 경인 지역의 복음 전파에 앞장서는 영상선교방송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레교회 김종욱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기도, 헵시바 성가대의 특별찬양, 인천대은교회 전명구 감독(전 CTS 공동대표이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은 ‘복음 방송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복음 방송의 사명은 선교이고, 선교는 바로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이를 행하는 일”이라며 “바울은 선교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죽음의 위협까지 당하는 온갖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복음방송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한 간절함과 더불어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며 “오늘 취임하는 이사장 신용대 목사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복음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따.

 2부 이ㆍ취임식은 CTS 사역의 영상 소개에 이어 CTS기독교TV 최현탁 사장의 이임 이사장 이건영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및 신용대 취임 이사장 및 인천운영이사장에게 취임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 이사장 이건영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취임 이사장 신용대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초대 이사장 전명구 감독님과 2대 이건영 목사님의 뒤를 이어 방송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됨에 감사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각 지역 이사장들과 연합하고 CTS 경인방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JM(CTS제1회 K- 가스펠 대상)의 특별찬양, 송도가나안교회 김의철 목사(예장 대신호서 총회장)의 축사, CTS기독교TV 최현탁 사장의 감사의 말씀 후 CTS경인방송 진문용 지사장의 광고 후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