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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교회 생명창대교회 설립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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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또 하나의 탈북민교회가 세워져 탈북민 전도와 통일대비 북한선교를 위한 새로운 교두보가 마련됐다탈북민교회인 생명창대교회(담임 이은진 전도사)는 지난 522().오후 3시 설립예배를 갖고 탈북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과 탈북민들을 돕고 봉사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담임 이은진 전도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민규 목사(하늘마음교회)의 기도, 총신대 통일대학원 교수 하광민 목사(생명나래교회)이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의 환상과 두 막대기의 하나 되는 상징을 통해 이스라엘의 회복을 보여주셨다오늘 설립예배를 드리는 생명창대교회가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탈북 영혼들과 북한 땅에 복음의 그루터기 역할을 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서울노회 박성은 목사와 오태균 교수의 축사, 이은진 전도사의 인사말 후 김광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종욱 목사(북기총 후원회 이사장)이은진 전도사는 늘 전화로 목회에 대해 질문하는 등 열정을 보여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해 주었다오늘 또 하나의 탈북민교회인 생명창대교회가 세워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렵지만 끝까지 인내하며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임 이은진 전도사는 중국에서 복음을 접하고 한국에 와서 총신대를 졸업하고 2년 동안 가정집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이번에 건물을 얻어 4명의 탈북민 가정과 한국교인 2가정으로 새롭게 출발을 한다. 김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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