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달 16일 인천제일교회에서 고성국 박사(고성국 TV 대표)를 강사로 제134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인 투표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날 고성국 박사는 ‘4.15 총선 예측’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4.15 총선과 관련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는 형태의 시간을 통해 “4.15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 등의 이유로 인해 미래통합당이 과반득표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 박사는 “물론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음이 일어나고 일시적인 혼란이 있기는 했지만, 조국 사태를 비롯한 정부 여당의 여러 가지 정책 실패에 대한 심판 성격의 총선인만큼 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교회의 옥석이 가려지게 될 것이며, 앞으로 이단들이 더욱 극성을 부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회는 이러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아합에게 무뤂을 꿇지 않은 7천명을 양성하는 일에 힘을 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