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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사 통한 감리교 부흥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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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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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부흥단은 지난 1일 인천고잔교회(담임 오영복 목사)에서 41대 이길윤 목사와 42데 오영복 목사의 대표단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중부연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취임식에 앞서 상임단장 허달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기획단장 전영기 목사의 기도, 실무단장 오영석 목사의 성경봉독, 인천고잔교회 남성중창팀의 특송,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행은 일꾼을 만드는 능력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일꾼은 성령이 만드는 데, 특별히 부흥사는 일꾼을 만드는 능력자로 부름을 받았다부흥사의 역할은 성도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담임목사를 돕는 일꾼을 만들며, 교회에 헌신하도록 하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행은 부흥단원들은 감리교회의 부흥을 이끄는 감리교회의 보물이요, 희망임을 기억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감리교회의 부흥을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사단장 서길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취임식은 이·취임 단장의 부흥단기 전달, 대표단장 오영복 목사의 이임단장에게 공로패 전달, 실무단장 윤장한 목사의 취임단장 소개, 윤보환 감독대행(직무대행)의 취임단장 임명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2대 대표단장 오영복 목사는 취임단장 인사말을 통해 감리교회의 영성을 책임져야할 대표단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부흥단원들을 통해 각 교회가 새롭게 부흥하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국가적으로도 차별금지법이나 동성애, 이단,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은 것을 인식하고 성도들을 깨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25대 전임단장 전명구 감독회장을 비롯해 박명홍 감독(중부연회), 31대 전태규 목사, 34대 최승균 목사, 36대 박희권 목사, 37대 김철환 감독, 38대 최병현 목사 등 전임단장들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부흥단의 발전과 부흥을 독려하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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