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교에 앞장서자”

작성자 정보

  • 이일성 객원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감리교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유재성 장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하이원리조트에서 전국의 평신도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전국평신도 동계수련회를 개최하고 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교에 앞장서는 남선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 첫날 준비위원장 유관수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백삼현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 중부연회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행은 기도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대 교회 예수의 부활 승천 후 예루살렘에 돌아온 제자들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남선교회연합회도 무엇보다 기도를 먼저하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어서 사랑으로 화합하고 선교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감리교회를 살리고, 부흥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의 안녕과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유완기 장로, 전국연합회 부회장)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하여(이상섭 장로, 전국연합회 부회장) 남선교회 발전을 위하여(김현용 장로, 전국연합회 자문위원) 평신도수련회에 세우신 강사님들을 위하여(이안수 장로, 준비부위원장) 각각 기도했다.

대회장 유재성 장로는 대회장 인사를 통해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서 양극화로 인한 이념과 계층의 갈등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신앙인으로서 순수성을 지키며 평화를 추구하는 평신도가 되어야 한다항상 주님께서 우리가 소원 하는 바 믿음의 간구를 분명히 이루어 주실 줄 믿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용철 장로(중앙연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주제 강연에서는 김병삼 목사(만나교회)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밖에 특강 순서에서는 천영호 장로(C채널 대표)를 비롯해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유영완 감독(하늘중앙교회), 이정훈 교수(울산대학교)의 강의가 각각 이어졌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평신도들의 영적 재무장을 위한 영성훈련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는데, 첫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김종복 감독(삼남연회)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김학중 감독(경기연회), 마지막 날에는 서길원 목사(빛가온교회)의 설교가 진행됐다.

 

이일성 객원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