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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고향 교회에서 꼭 예배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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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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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 이사장 오정호 목사,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은 오는 125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제16차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각 교단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를 위해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9일 새로남교회에서 미래목회포럼 신년하례회 및 고향교회 방문 선교사(성도) 파송식 캠페인 기자회견을 갖고 고향교회 방문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법 등을 제시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상대 목사(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이동규 목사(부대표)의 기도, 고명진 목사(대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고 목사는 골몰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미래목회포럼은 목회에 도움이 되고 반성경적이고 비성경적인 것을 거부하고 성경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에 골몰해야 한다올해도 새로운 일과 더불어 하나님 앞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에 골몰함으로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기자간담회에서 대표 고명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도시에서 문명의 이기를 누린 도시교회 사람들이 고향 교회 방문을 통해 인심과 훈훈함을 배우고, 고향교회는 도시에서 크리스천들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호 이사장도 축사 및 취지 설명을 통해 고향교회를 방문하는 성도들은 시골교회 목회자들의 땀을 닦아주기 위해 고향교회를 방문할 때 인사와 함께 헌금과 담임목사에게 줄 봉투를 각각 준비해서 고향교회 목사가 힘을 얻는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대 총괄본부장은 고향교회 방문은 공교회성 회복으로, 한국교회가 같이 살 수 있는 길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일임으로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구체적 참여 방법으로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 광고 취지 설명과 고향교회로의 선교사(성도) 파송식 실시 고향교회 방문 주간 도시교회 셔틀 차량 운행 중단 고향교회 헌금 및 고향교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을 제시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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