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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과 사랑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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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욱 객원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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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년 전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러한 성탄의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하는 동시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있어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화제의 기업은 플랜트와 신소재(탄소나노튜브)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주식회사 제이오(대표 강득주 장로).

제이오 강득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성탄절을 맞아 지난 달 23일 송도와 해안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맹호부대(부대장 손현주 중령)을 방문, 부대원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호교회(김철기 목사)를 통해 올해로 4년째 성탄선물을 전달한 제이오는 믿음의 기업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면서 직원들이 헌금을 한 후 회사가 더 보태서 해마다 성탄절 즈음에 맹호부대를 방문,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맹호부대 부대장 손현주 중령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이처럼 귀한 선물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부대의 안녕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맹호부대 김철기 목사도 성탄절을 맞아 장병들에게 선물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지난 몇 년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장병들을 섬겨주신 제이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제이오의 사랑실천은 제이오 신우회를 지도하는 김종욱 목사(이레교회)가 제안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김 목사는 올해도 이처럼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내년에도 이러한 제이오의 사랑실천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제이오는 이날 선물전달과 함께 성탄절 다음날인 지난 달 26일에는 탈북자 가정 세 곳과 어려운 교회 목회자 3명에게 각각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김종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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