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대표회장 이종복, 원장 장자옥)는 지난 17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에서 원장 장자옥 목사를 강사로 제 30차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나라와 인천광역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주백 장로(인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우웅 장로의 기도, 장자옥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시니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앙인들은 항상 마지막 때를 살아간다는 의식을 갖고 항상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고 깨어 기도해야 하며 봉사하고 사랑하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특별히 우리 시니어들은 육신적으로도 마지막 때를 살아간다는 의식을 가지고 주님 오실 때까지 복음을 전하며 우리의 후손들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하여(민돈기 장로) ▲인천발전과 박남춘 시장을 위하여(송석구 장로)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 발전을 위하여(유화식 장로) 각각 기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이종복 감독의 인사, 강휘철 장로의 광고와 장지태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친 후 박경욱 장로의 오찬기도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