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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및 이단 문제에 적극 대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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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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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갑식 목사)는 지난 12일 부평순복음교회에서 2019년 부평구기독교연합회 동성애 및 이단 세미나를 갖고 동성애 반대 및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대처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무 장주섭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서기 서도원 목사의 기도 후 1부 ‘동성애와 인권조례에 대하여’(강사 김수진 집사), 2부 ‘이단세미나 – 신천지를 중심으로’ , 3부 기도회로 각각 진행됐다.

김수진 집사(옳은 가치 시민연합 대표)는 ‘동성애와 인권조례’와 관련 “국가 차원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해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동성애자와 이단 사이비 등을 보호하고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네오 맑시즘의 영향으로 평화와 나눔, 인권, 양보, 배려 등의 명분을 가지고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세력과 영적인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집사는 성평등 조례와 관련 “포괄적 인권조례를 명분으로 종교의 양심과 복음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나 교육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집사는 “인천시 교육청이 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 등의 인권을 신장하기 위해 제정하려는 학교인권조례는 내용에는 성소수자 문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상위법인 국가인권위원회법을 따르도록 되어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성소수자를 보호하도록 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복음을 사수하기 위해 기도하며 행동하며 진리를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진용식 목사(안산상록교회 담임, 기독교이단상담소 소장)는 ‘신천지를 중심으로 한 이단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신천지의 신천신지교리를 비롯해 육체영생교리, 십사만 사천교리 등 주요 교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비유풀이를 비롯한 짝풀이, 실상 등 미혹의 교리를 철저하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목사는 “신천지에서는 교주 이만희를 신격화하기 위해서 이만희를 이긴자나 보혜사, 구원자, 재림주 등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며 “특별리 이들 신천지가 성경공부를 통해 미혹하고 꿈을 비롯해 각종 모략을 통해 미혹하고 있기 때문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교회 밖의 성경공부를 삼가고 철저하게 교회중심 신앙을 가지며 이단예방 세미나의 정기적 개최와 더불어 무엇보다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할 것”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열린 3부 기도회는 정찬선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장주섭 목사(총무)의 광고, 김갑식 목사(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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