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는 지난 14일 인천시 청소년 대표존인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일반시민과 청소년 약 1,000여명이 참가하여 ‘꿈․끼․깡쟁이들 잔치마당!’이란 주제로 2009년 마지막 청소년 문화존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 문화존에서는 문화체험으로 손주머니 만들기, 클렌징폼 만들기, 마우스패드 만들기, 핸드폰 프린팅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건전놀이마당으로 보드게임대회를 열었고, 공연마당으로 모둠북동아리, 댄스동아리, 코스프레동아리, 풍물동아리, 다도시연동아리, 비보이 동아리 등의 공연을 진행하여 함께한 청소년 및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화카페에서는 청소년 문화존 관련 참신한 의견을 제시한 청소년들에게 호떡과 꿀떡을 제공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청소년 문화존은 다양한 주제와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타 청소년 단체와 연계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상시 운영하였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