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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살아가는 청소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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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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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박명홍)가 주최하고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회장 맹익재 장로)가 주관한 ‘제8회 중부연회 초·중·고 성경 골든벨 대회’가 지난 17일 산곡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아동부와 중ㆍ고등부 수상자를 선정하고 매사에 성경을 읽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사재신 장로(전동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회장 심건식 장로(학익교회)의 기도, 초등부장 이재만 장로(십정중부교회)의 성경봉독, 조인현 목사(중부연회 총무)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성경은 등불과 같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두운 밤길과 같은 세상을 살아가려면 등불이요 빛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며 “우리 중부연회에 속한 모든 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수 믿는 것을 최고의 복으로 알고 교과서와 같은 성경을 늘 암송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맹익재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성경을 단순히 과거의 것을 아는 것과 외우는 것에서 벗어나 오늘 우리를 향한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등불과 같이 여기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부(진행 원요한 전도사)와 중ㆍ고등부(진행 김슬기 전도사)로 각각 나뉘어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1등인 영예의 골든벨은 아동부 이준서 학생(부평서, 부평교회)이, 은상은 이예상학생(시흥북, 과림교회), 동상은 김재민 학생(인천서, 인천공항교회)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중ㆍ고등부에서는 1등인 금상에 오세정 학생(강화북, 하늘중앙교회), 은상은 양성민 학생(시흥남, 군자중앙교회), 동상은 안대섭 학생(부평서, 부평교회)이 각각 차지했다.

 

오태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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