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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평신도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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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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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신현관 장로)는 지난 달 28일 화도시온교회에서 2019 평신도하계수련회를 위한 강화동·서·남·북·김포 지방 권역별 순회 헌신예배를 갖고 평신도하계수련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부회장 김근석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명진 권사(강화남지방 여선교회 회장)의 기도, 김선은 장로(김포지방 남선교회 회장)의 성경봉독, 이준구 목사(화도시온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세상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택하신 자만이 아니라 열방의 세계도 다스리고 주관하시는 역사의 주권자이신 분”이라며 “우리가 이러한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고 이러한 위대하신 하나님을 항상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감리회와 중부연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전영훈 장로, 강화동지방회장) ▲평신도하계수련회를 위하여(나재석 장로, 강화북지방회장) ▲평신도단체 영성회복과 발전을 위하여(이교직 장로, 강화서지방회장) 각각 기도했다.

이어 하계수련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신현관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를 비롯해 정효순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서기일 장로(준비위원장)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영적으로 재무장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섬으로 수련회 주제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평신도’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읾까지 평창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리는 2019 평신도하계수련회를 앞두고 지난 달 7일 일산교회에서 파주·고양·일산동·일산서지방의 권역별 순회예배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하나비전교회에서 인천중앙·연수동·연수서·남동·남동서·구월·시흥남·시흥북지방을 끝으로 총 6차에 걸친 권역별 순회예배 및 기도회를 갖고 성공적인 수련회를 다짐한다.

 

오태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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