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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세상에서 좁은 길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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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종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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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 창립 60주년 기념사역의 일환으로 열리는 3차 비전트립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스페인에서 진행됐다. 이향기 청년교회 담당목사를 비롯해 청년 17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이번 비전트립팀은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해 스페인의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며 새로운 비전을 모색했다.

비전트립팀은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 수도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세고비아, 톨레도, 론다, 그라나다 등을 거쳐 마지막 바르셀로나 등의 유명한 대성당과 광장, 궁정 들을 돌아보며 특유의 건축양식과 상징, 종교와 역사적 의미 등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전트립에 참가한 김소정 청년은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했으며, 자연 또한 아끼고 사랑한 가우디가 참 대단하고 부러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년들을 인솔해서 다녀온 이향기 목사는 “건물과 사람, 자연이 아름답게 공존하고 있는 스페인을 보며 청년들이 창조자 하나님을 묵상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효성중앙교회 비전트립은 창립 60주년 기념사역으로 ‘넓은 세상에서 좁은 길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2017년에 미국 서부, 2018년에는 영국을 여행하고 이번에 세 번째로 스페인에서 진행됐다.

 

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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