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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 발전과 감리교 회복 위해 기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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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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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임동수 장로)는 지난 5일 효성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갖고 연회 발전 및 감리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 서성원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전진성 장로(원로장로회 역대회장)의 기도, 김민경 장로(효성중앙교회)의 특별찬양, 정연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만으로 환난과 궁핍, 매 맞음과 갇힘 등 온갖 고난을 당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말했다”며 “우리들도 복음의 증인으로서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하지만,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께 소망을 갖고 모든 것을 가진 자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회장 임동수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 원로장로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귀한 점심까지 대접해 주신 효성중앙교회와 정연수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감리교회와 중부연회를 위해 더욱 기도에 힘쓰는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연수 목사의 축도와 김유환 장로(원로장로회 역대회장)의 오찬기도 후 효성중앙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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