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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바로 아는 청소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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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교회학교중부연회 인천남지방연합회(회장 강동일 장로)는 지난 8일 하늘꿈교회(담임 신용대 목사)에서 ‘어린 양을 살리는 감리교회’를 주제로 제2회 인천남지방 초·중·고 성경 골든벨 대회를 가졌다.

준비위원장 권점현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부회장 김미옥 권사의 기도, 서기 김대원 권사의 성경봉독, 강미영 목사(교육부 총무)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강 목사는 ‘지혜와 명철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며 “오늘 성경 골든벨을 통해 여호와를 바로 알고 우리의 지혜와 명철을 바로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화교회 초등부를 비롯해 총 17개 교회 초등부와 중고등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성경 골든벨 행사에서 초등부 1등은 권민혁 학생(6학년, 제물포교회)과 중고등부 1등은 고영은 학생(고1, 하늘꿈교회)이 각각 차지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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