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나라와 감리교회 및 가정 위해 기도하자”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는 지난 15일 에베소교회에서 이임회장 제18대 남경오 장로와 취임회장 제19대 임동수 장로의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연합회 발전 및 중부연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 서성원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이취임 감사예배는 에베소교회 담임 김완영 목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가운데 변종칠 장로(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제15대 회장)의 기도,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택함 받은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을 결코 놓지 않으시고 지도력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세상에서 당당히 살도록 하신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임동수 장로님을 비롯해 모든 회원들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확장하는 일과 신앙공동체를 지켜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2부 이·취임식은 신·구 회장의 원로장로회기 및 의사봉 인수인계, 취임회장에 대한 박명홍 감독의 취임패 수여, 회장 임동수 장로의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경오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취임회장 임동수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을 섬기며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이라며 “비록 짧은 임기지만 우리 원로장로회가 잘 되고 건강해서 나라와 교회는 물론 가정과 감리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현순 장로(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를 비롯해 표덕철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초대회장),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신현관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는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원로장로회중부연회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총무 서성원 장로의 내빈소개 및 광고와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