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정효순 장로)는 지난 7일 부천제일교회(담임 이민재 목사)에서 인도네시아 팔루학교 개설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원미연 부서기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임종분 권사(인천중앙지방회장)의 기도, 이민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후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나 중심의 삶이 아니라,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며 “이 세상에서의 삶이 내가 기뻐하는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