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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경찰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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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기독선교연합회(회장 김복주 권사)는 지난 13일 인천미추홀경찰서 강당에서 제3차 29회 연합순회예배를 갖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경찰로서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형훈 안수집사(미추홀서 선교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나춘소 장로(미추홀서 선교회)의 기도, 나호환 형제(미추홀서선교회 총무)의 성경봉독, 크리스폴찬양단과 김성용 안수집사(지방청 선교회장)의 특송, 하귀호 목사(미추홀서 경목위원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 목사는 ‘서로 사랑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은 빌레몬의 노예였던 오네시모가 도주하여 바울 밑으로 가서 신앙인이 되었기에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네시모를 용서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러한 바울처럼 복음을 위하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추홀서 선교회원들의 특별찬송과 심장섭 목사(미추홀서 경목위원)의 헌금기도, 트리앤트리스의 헌금특송, 김복주 권사(인천청 연합회장)의 내빈소개와 이세연 목사(인천청 경목실장)의 인천경찰과 경찰복음화를 위한 합심기도 후 김길수 목사(미추홀서 경목위원)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동 연합회는 다음달 10일 저녁 7시에는 남동경찰서에서 남동서신우회 주관으로 순회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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