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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아 생명나눔운동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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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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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총회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21일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인천 영광교회(담임 윤보환 감독)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사진>.

2017년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을 시작으로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해 온 영광교회는 지난해 부활주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한데 이어 올 해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보환 감독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이 그를 믿는 자 마다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셨다”며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생명을 모든 세대들이 아멘으로 화답하길 소망한다”고 전달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천 성산교회는 지난 부활주일예배에서 2명의 시각장애인의 각막이식수술비를 전달하였다. 부천성산교회는 2017년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필리핀 심장병 어린이를 지원한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지속적인 생명나눔운동에 관심을 갖고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였다. 또한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은 파주시 봉일천교회에서도 이어졌다. 봉일천교회는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는 ‘기드온 300용사 서약식’을 계기로 시각장애인들이에게 각막이식 수술비를 2017년도부터 매 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한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순절 생명나눔 선포식을 개최하고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 동안에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생명나눔특별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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