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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예수 경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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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경목위원회(위원장 이경희 목사)는 지난 25일 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2019 중부경찰서 부활절감사예배 및 이경희 신임경목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경찰 복음화 및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중부서 서장 조정필 총경을 비롯해 중부서 관계자와 중부서 경목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부활, 인류의 소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는 경목실장 진상철 목사(성광교회)의 사회로 황규진 목사(부위원장, 영종중앙감리교회)의 기도, 정용인 목사(서기, 전동감리교회)의 성경봉독, 임재성 목사(고문, 금곡성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임 목사는 ‘이생뿐이 아닌 영생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지시고 죽으셨지만, 부활을 통해 희망을 주셨다”며 “사도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의 삶이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라면 아마도 우리처럼 불쌍한 사람이 없을 것이지만, 우리에게는 예수께서 부활의 소망을 주셨기 때문에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에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조정필 총경(중부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134년 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중구가 여러 목사님들의 기도 덕에 치안과 평안이 올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중부서가 행복하고 지역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에서 경목위는 의경에게 세례를 베푸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고문 임재성 목사는 신임 위원장 이경희 목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수여했다. 신임위원장 이경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경목위원회 목사님들과 함께 경찰복음화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위원장 김길수 목사(국제공항교회)의 축사에 이어 경목회 우강국 목사(제물포장로교회)가 의경과 경찰관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경목실장 진상철 목사의 광고에 이어 최재봉 목사(부위원장, 도원성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글로리아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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