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은 정통신학 확인 차원에서 고백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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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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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hoto/201904/15360_11738_1933.jpg)
한국영성연합(이하 두나미스, 대표 이규학 감독)은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을 강사로 제121회 모임을 갖고 영적 재무장을 통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규학 감독은 ‘사도신경 바르게 알고 해석하기’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목회자들은 사도신경을 비롯해 주기도문과 십계명, 십일조, 마리아의 옥합을 깨뜨린 사건 등은 일 년에 한번은 반드시 설교해야 한다”며 “특별히 사도신경은 구원에 대해 말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설교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사도신경은 교회생활을 처음 하는 자들의 안내서로서 하나님을 만난 후 성도로서 신앙고백을 하는 것은 구원과 직결되는 것”이라며 “신앙고백은 성령의 감동을 따라서 하는 고백으로 일상적인 삶에서의 고백과 함께 교회에서 공인된 고백”이라고 설명했다.
사도신경의 내용과 관련, 이 감독은 “사도신경은 성경 66권을 가장 짧게 요약한 것으로 초신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교회, 마지막에 일어날 일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신앙의 기초를 가르치고 이단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라며 “사도신경을 배우는 목적은 성숙한 성도가 되기 위한 구원의 확신과 교회가 축복의 통로임을 알게 하는 등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배 때 사도신경을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 감독은 “신앙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기에 교회가 정통신앙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예배 때마다 고백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사도신경의 내용 가운데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는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을 비롯해 그 외아들은 그의 독생자로 바꾸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으로 고난을 받으사로 각각 바꾸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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