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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통해 선교에 매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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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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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찬호 장로)는 지난 9일 여명교회에서 제 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신현관 장로(남동지방 예향교회)를 선출하고 사랑으로 화합하며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부회장 김연화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정효순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이성인 권사(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지도자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도자는 자신의 이득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양 무리를 돌보는 일에 함께 해야 하며, 양 무리의 본이 돼야 한다”며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에 속한 모든 회원들이 각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본이 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의 관을 얻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이찬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선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필리핀 바탕가스바우안시페이스유 교회를 건축하고 농어촌교회 지붕공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사랑실천에 앞장서 오는 데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이찬호 장로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신현관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들 및 모든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연회와 각 연합회 및 기관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남선교회의 존재의 본질인 선교에 주력해 나가는 한편 대 이웃을 향한 사랑실천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신현관 장로(예향교회) △총무 안홍식(새빛교회) △서기 조병제(성산교회) △회계 황윤선(동산교회) △감사 이복훈(대광교회), 전익수(논현교회).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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