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서재규 장로)는 지난 달 26일 로얄호텔에서 제1차 전체 임‧역원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운영계획 회의와 더불어 총연합장로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서재규 장로(인천제2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차기 총회장 김세택 장로(인천순복음교회)의 기도, 서기 김상배 장로(계산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의 설교가 이어졌다.

황 목사는 ‘당당한 그리스도인이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혀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찬송을 부르며 복음을 전했을 때 옥문이 열리고 간수와 그 가족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항상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지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는 장로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회장 서재규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회의에서 총회장 서재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영적으로 무장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영성세미나 준비위원장 정세국 장로(인천제일교회)의 3월 24일 열리는 영성세미나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