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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아동에게 꿈과 희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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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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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가운데)가 인천복지감리교회 홍원영 담임목사(왼쪽)와 김경천 선임장로(오른쪽)로부터 희망열차후원금을 전달받는 모습.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지사장 전우상)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무박2일 일정으로 ‘2009 정동진 해돋이 희망열차’ 행사를 갖는다.

이번 희망열차 행사에는 감리교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순옥)를 비롯한 인천복지감리교회(담임목사 홍원영) 등 감리교회와 기업체 후원으로 백혈병 치료가 완치된 아동과 가족을 비롯하여 인천, 부평, 부천 등 경인지역의 보육시설 원생 300여명이 함께 하게 된다.

이에 지난 11일에는 이번 2009감리교회 희망열차여행을 위해 열차 1량씩을 교회의 이름으로 후원하는데 기꺼이 동참한 서울 성천감리교회와 인천복지감리교회에서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임석구 이사장과 조정진 상임이사가 각각 참석한 가운데 희망열차후원금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복지감리교회 홍원영 목사는 “국가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소외된 이웃과 자라나는 보육시설아이들에게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하여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이라 생각하여 교회적으로 해마다 후원키로 결정하여 연례행사로 추진키로 하였으며, 오히려 성도들과 함께 기쁨과 보람을 갖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육원시설아동 54명을 대상으로 2000년 1월 처음 희망열차여행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8년 각각 경인지역보육시설아동 300명을 태우고 정동진 해돋이 희망열차여행을 다녀온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49세)역곡역장의 뜻에 동참하는 일반기업체와 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를 비롯하여 3개 감리교회와 여선교회의 후원으로 총6량으로 편성된 새마을호 전세열차를 임대하여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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