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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과 회복은 말씀낭독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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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욱 객원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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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는 지난 16일 숭의교회에서 ‘말씀을 낭독하라’의 저자인 고든 콘웰 신학교의 제프리 아서스 교수를 초청, 2019 글로벌 예배 심포지엄을 갖고 공동체 성경읽기 훈련을 통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설교학 교수이자 미국 복음주의 설교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제프리 아서스 교수는 “성경은 본래 크게 소리 내어 읽도록 명령을 받았다”며 “우리가 이처럼 성경을 소리 내어 읽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서스 교수는 “이처럼 우리를 변화시키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성경을 점점 멀리하고 읽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임을 깨달아 늘 성경을 크게 소리 내어 읽으므로 말씀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도록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아서스 교수는 퍼듀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신학교시절부터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설교의 방법론과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이론 등을 깊숙하게 연구한 학자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글로벌워쉽미니스트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하나님 말씀이 보다 우리 마음속에 깊은 감동으로 전해져 삶이 새로워지길 기대한다”면서 “더 나아가 한국교회가 다시한번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다음세대와 미래를 위해 영적 준비를 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숭의교회를 시작으로, 17일 서울 서초교회, 18일 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 19일은 서울 방주교회와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각각 열렸다.

 

 

김종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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