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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키는 일에 한국교회 하나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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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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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지난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제25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취임식과 함께 “하나님과 트럼프”, “이승만의 분노” 출판기념회와 유투브 천만조직 결단식을 함께 진행했다.

취임식에 앞서 이용규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이애경 대표(애니선교회)의 대표기도, 길자연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설교가 이어졌다. 길 목사는 “아브라함은 허물과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불완전한 아브라함을 선택하사 그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었다”며 “출애굽기 말씀에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한 언약을 생각하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내보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길 목사는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다르다. 나라와 교회를 건지기 위해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기도, 말씀의 사람인 전 목사님을 세우셨다”며 “한기총과 한국의 교회가 다시 일어나 이 나라 이 민족의 백성이 다시 깨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영일 변호사의 사회로 2부 출판기념회 후에 이어 열린 3부 취임식에서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조선이라는 척박한 땅에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선교사를 보내 주어 대한민국이 복의 근원이 되었다. 그 후로 한국교회는 민족을 개화 시켰고, 독립운동을 주도했고, 장로인 이승만 대통령을 통해 건국에 앞장섰다”고 했다. 전 대표회장은 “이 시대가 한국교회를 비난하고 있다.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 교회가 이 나라에 끼친 영향력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며 “한기총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가가 해체되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모든 악의 세력에게 이겨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풀려나 부른 노래, 시편 126편을 부르자”고 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유튜브 천만조직 결단식을 갖고 ▲일천이백만 성도는 열두시 정오를 기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에 참여한다 ▲일천이백만 성도는 하루에 한 장씩 성경을 읽는다 ▲일천이백만 성도는 십계명을 지키기 위하여 힘쓴다 ▲일천이백만 성도는 하루에 한명씩 꼭 복음을 전한다 ▲일천이백만 성도는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일천만 유튜브 시청자 조직을 한 달 안에 서명 완료한다고 선서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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