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어머니기도회(회장 장은화 장로)는 지난 9일 인천문화축제협회 사무실애서 오는 23일 올림포스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어머니기도회를 위한 제6차 연합기도회를 갖고 어머니기도회 준비 및 나라와 행복한 가정과 자녀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에 앞서 자문위원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자문위원 임재성 목사(금곡성결교회)의 기도, 자문위원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 목사는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는 먼저 영적인 기도요, 이미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이며, 이웃을 위한 기도”라며 “인천광역시 어머니기도회에 속한 모든 어머니들이 영적으로 무장되어서 항상 감사하며, 나라와 인천광역시,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제3회 어머니기도회 준비 ▲대한민국의 안정과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 ▲어머니기도회 각 구 연합회의 기도의 지경 확장 ▲행ㅂ고한 가정 회복과 어머니들의 영적 사명 등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어머니기도회는 이번 제3회 어머니기도회를 위해 총 8차의 준비기도회를 갖고 준비사항 점검 및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