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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재무장 통한 봉사에 전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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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여선교회주안지방연합회는 지난 달 28일 성덕교회(담임 최영석 목사)에서 2019년 제1차 계삭회 및 11대 회장 이창희 권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말씀을 통한 영적 재무장 및 전도와 봉사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부회장 송광덕 권사(신기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총무 박영희 권사(은파교회)의 기도, 최영석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세례요한은 하는 일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유대인들에게 회개를 외치며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비하는 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며 자신을 소개했다”며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세례요한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2부 취임식에서 취임회장 이창희 권사(성덕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임을 기억하고 주안지방 연합회 발전과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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