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글로벌문화재단(대표 문애란)에서 오는 2월 19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말씀을 낭독하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세대 신과대학, 국민일보, 기록문화연구소, 글로벌워쉽미니스트리, 청년의뜰, 베데스다선교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400여명의 청중과 함께 ‘우리는 말씀을 공개적으로 읽도록 명령받았다’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현재 미국 고든콘웰신학교 설교학 교수이자, 채플학장, 코네티컷주성바울대학교회 교육목사를 맡고 있는 미국 대표적 설교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제프리아서스이다. 주요 저서로는 『말씀으로 낭독하라(Devote Yourself to the Public Reading of Scripture: The Transforming Power of the Well-Spoken Word, 국민북스, 2017)』, 『다양성을 갖고 설교하라(PREACHING WITH VARIETY, KREGEL 출판사)』, 『회상하며 설교하기: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며(Preaching as Reminding: Stirring Memory in an Age of Forgetfulness)』가 있다. 그는 설교 방법론과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집중 연구하여, 목회자와 그 외 사역 활동가 뿐 아니라 일반 평신도 또한 성경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에 주력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클래식과 팝이 접목한 연주로 인정받는 필그림 선교단의 콘서트와 드라마바이블을 활용한 책 읽기 및 북클럽 Just Show Up 소개, 제프리 아서스 교수의 강연, 방송인 정선희 씨의 사회로 진행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JUST SHOW UP 홈페이지(www.jsukorea.org), 페이스북(www.facebook.com/jsu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햇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