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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갈등 치유하고 장로회 위상 제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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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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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열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장호성 장로(대림교회, 사진 우측)는 지난 22일 장로회전국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의식 장로)에 후보 접수를 했다.

박의식 선거관리위원장에게 후보 접수를 한 장호성 장로는 선관위원장으로부터 후보 등록증을 수여 받은 후 정책발표문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들인 장로들이 웨슬리의 복음적 경건 영성 회복운동을 통해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감리교회가 새로워지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감리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관련, 장 장로는 “가장 먼저 회복과 소통으로 분열 및 갈등을 치유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활성화와 선거문화 개선 등을 통한 장로회 위상 제고 및 감리교회 변화와 발전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감리교 장로회전국연합회는 다음 달 22일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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