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중부연회와 동문회 발전 위한 노력 다짐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감신동문회(회장 남강현 목사)는 지난 11일 동수교회(담임 주학선 목사)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감신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회장 남강현 목사(창영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충호 목사(동인천교회)의 기도, 고문 류인섭 목사(금촌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류 목사는 ‘맹장 같은 신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맹장은 평상시에는 필요하지 않으나 맹장염이 걸릴 때 필요하듯이 교회 안에도 맹장 같은 신자가 있어서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아픔을 주기도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결국 맹장 같은 신자를 잘라내셔서 교회를 보호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 열린 신년하례회에 이어 중부연회 차기 감독 후보자 지지모임 시간에 당초 다섯 명의 후보가 거명되고 있는 가운데 세 명이 참석, 조재진 목사는 불출마를 표명했고, 나머지 두 명의 후보 중 간단한 소견 발표 후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표를 통해 정연수 목사가 89표를 획득, 49표를 얻은 박정훈 목사를 제치고 후보로 선정됐다. 하지만 후보로 거명되는 다섯명 가운데 정복성 목사와 김찬호 목사는 이날 불참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