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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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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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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교구협의회(회장 김길수 목사)와 서구청 기독신우회는 지난 달 2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성탄축하예배를 갖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곽수관 목사(선두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길수 목사의 환영사, 박영준 목사(대은감리교회)의 기도, 한신교회의 샛별찬양단과 선두교회 갓블레스 중창단의 찬양, 김정봉 목사(교구협의회 고문)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해서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께 예배를 드리는 날이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빠진 성탄은 의미가 없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성탄의 의미를 변질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를 위한 기쁨의 날이기에 오늘의 이 평화의 소식이 서구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에 넘쳐나고 우리는 이러한 기쁨의 소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박만규 목사, 신현영광교회) ▲공직자(정영종 목사, 검단목양교회) ▲청소년 폭력예방과 교육(윤현중 목사, 참사랑교회) ▲서구 및 서구청 복음화(박현진 목사, 검단가나안교회) ▲건강한 가정과 출산(김흥수 목사, 은혜교회) ▲가정 파괴하는 사이비이단 대책(박창흥 목사, 예수비전교회) ▲서구지역 700여교회 부흥(박장용 목사, 성산침례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과 김민교 목사(임마누엘교회)는 축사를 통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의 기쁜 소식이 서구청 주민은 물론 온 누리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 안길선 목사의 광고와 유석환 목사(광성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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