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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람 사랑을 일터에서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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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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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실업인회 인천지회는 지난 13일 주안대학원대학교 엔크리스토 카페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가정과 일터를 행복하게’를 주제로 제2056회 CBMC인천지회 회장 이ㆍ취임감사예배 및 송년 맞이 힐링 콘서트를 갖고 지회 활성화 및 선교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연합회 안재현 회장을 비롯해 CBMC 역대 회장 및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회장 윤광영 대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부회장 황후식 대표의 기도, 주승중 지도목사(주안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주 목사는 ‘기독실업인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 기업은 이윤 추구를 하되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삶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특별히 기독실업인은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을 일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실천해 나가는 것이 존재이유이며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전회장 김용옥 이사장의 이임인사에 이어 신임회장 황원준 원장(주안장로교회 장로)은 취임인사를 통해 “올해는 ‘새롭게 변하자’를 주제로 정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기독실업인으로서의 본질을 잊지 않고 회원확장과 실업인 및 전문인 선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인천지회와 더불어 연합회 산하 모든 지회들이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한국 CBMC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일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황원준 회장은 김용옥 직전회장과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인천 Y지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어 고문 박건석 대표를 비롯해 연합회장 안재현 변호사와 명예회장 황영수 대표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황원준 회장을 통한 인천지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 마지막에 주승중 지도목사를 비롯해 역대회장들은 황원준 신임회장에게 안수기도를 통해 임기동안 건강하고 원활한 활동을 기원하기도 했으며 3부 힐링콘서트는 빈태국 목사의 진행으로 바리톤 허종훈의 공연이 진행됐다. 인천지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6시 30분 인천기독교회관 7층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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