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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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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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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우강국 목사)는 지난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18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를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희망의 기쁜 소식을 온 누리에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회장 우강국 목사(제물포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황재식 목사(만석중앙교회)의 기도, 인천중앙교회 마리아 찬양대의 찬양, 진상철 목사(성광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진 목사는 ‘성탄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천년 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을 듣고 동방박사들은 예수께 경배하러 별을 따라 온 반면, 헤롯왕은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했다”며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아기 예수의 탄생이 죄 많은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기쁜 소식으로 다가온 반면, 어떤 이들에게는 헤롯 왕처럼 반갑지 않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진 목사는 “동방박사처럼 우리들도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이광식 목사(온사랑교회)의 광고와 김영진 목사(인천서부장로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널리 알리는 점등식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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