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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경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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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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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회장 김강규 목사, 성은교회)는 지난 달 28일 인천흰돌감리교회(담임 서일원 목사)에서 제7회 인천기독경찰 찬양선교대회를 갖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경찰로서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찬양선교대회에 앞서 이세연 목사(지방청 경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서일원 목사(지방청 경목위원, 인천흰돌교회)의 환영사에서 이어 구도훈 경정(지방청선교회 회장)의 대표기도, 김강규 목사(경목회장, 성은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찬송의 가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찬양이 경연대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되길 바란다”며 “또 인생의 어떤 문제 앞에서도 바울과 실라처럼 찬양을 통해 기적을 일으키길 소원하며 늘 하나님을 자랑하고 존귀히 여기는 모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지방청 원경환 청장을 대신해 경무과장 남경순 총경이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선교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 경목회장 김강규 목사와 크리스폴 찬양단의 지휘자 이지철 장로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류종상 경감과 임재연 경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찬양선교대회는 김복주 경감(연합선교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인천지방청의 ‘위대하고 강하신 주님’을 시작으로 연수경찰서, 삼산경찰서, 남동경찰서, 부평경찰서, 공항경찰단, 논현경찰서, 미추홀경찰서, 계양경찰서, 중부경찰서, 강화경찰서, 서부경찰서 등 12개 팀이 경연에 참여했으며, 미션중창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송축해 내 영혼’을 부른 삼산경찰서에 돌아갔으며, 금상에는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를 부른 서부경찰서, 은상에는 인천지방경찰청, 동상에는 중부경찰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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