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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통해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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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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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유재성 장로)는 지난 달 20일 인천제2교회(담임 이건영 목사)에서 ‘제 35회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갖고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편 소외된 장애인을 돌아보고 섬길 것을 다짐했다.

음악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서재규 장로(인천제2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직전총회장 전갑진 장로(주안성결교회)의 기도, 서기 김주덕 장로(평강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이종훈 장로, 정은주 권사(인천제2교회)의 특송, 인기총 총회장 이동원 목사(신성성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찬미와 착한 행실의 제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열리는 자선음악회는 가장 먼저 찬미의 제사를 드림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는 음악회이며, 선을 행하고 나눠줌으로 착한 행실의 빛을 세상에 비취게 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돌리는 음악회”라며 “특별히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비롯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연합장로회가 음악회를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기에 이 일에 동참하는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복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회장 유재성 장로는 인사말에서 “지역사회의 장애인 기관과 단체를 돕기 위해 시작된 자선음악회가 해가 거듭할수록 돕는 기관과 단체가 늘어나게 된 것을 감사한다”며 “오늘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어려운 장애인들을 돕는 일에 마음을 모으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인천시는 관내 14만명의 장애인과 50만명의 장애인 가족에게 꼭 필요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복지정책으로 복지특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장로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진숙 집사(인천제2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자선음악회에는 새빛성결교회를 시작으로 숭의감리교회, 계산제일교회, 송월장로교회, 인천제2교회가 참가하였으며, 파이디온어린이찬양대(인천제2교회)를 비롯해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인천장로성가단이 특별출연해 찬양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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