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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훈가족 1,000명 최북단 백령도 안보현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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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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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9월에서 오는 11월까지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안보현장 견학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 안보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시의 안보 중요성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한반도에 새롭게 시작한 평화의 흐름을 지역발전의 기반으로 삼고자 백령도의 천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과 보훈사업을 연계해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백령도는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로 선정될 만큼 천혜적인 경관이 우수하고 교육·관광자원 활용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군사적 요충지로써 군사적 긴장 상황과 여러 가지 제한 등이 있어 왔다.

시 관계자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올 거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면서, “백령도를 평화번영의 상징적 관광지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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