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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설교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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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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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성경신학연구원(이하 구속사연구원, 이사장 김동형 목사)는 지난 1일 서해안교회에서 원장 이준일 목사의 저서 ‘구속사 성경해석과 설교 창세기편’ 출판기념감사예배를 가졌다.

이사장 김동형 목사(서해안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근영 목사(원당제일교회)의 기도, 박노준 목사(예향교회)의 성경봉독,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 총장, 칼빈주의연구소 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구속사적 설교의 신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구속사적 설교는 성경에 있고, 구속사적 설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 재림 등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며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역사의 배후에 계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는 것이 구속사적 설교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원태경 목사(동인천노회 노회장, 서부중앙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열린 2부 축하 순서에서는 최병현 목사(낙원제일교회)의 축사, 오영걸 목사(한남노회 노회장, 예그린교회)의 격려사, 저자 이준일 목사(구속사연구원 원장)의 저자 인사말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칼빈 주석을 비롯해 카이퍼의 책 등 3천여권의 책으로 계속 구속사를 연구했지만, 구속은 풍성한데 구속사에 관련한 책은 한 권도 없었다”며 “설교의 핵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데,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가 없고, 구속사가 없는 설교가 너무나 많아서 30여년간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구속사 연구에 몰두해 오다가 이번에 책을 출판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속사연구원은 지난 2010년 3월 7일 이후 현재까지 매월 주일 지난 셋째 주 금요일에 서해안교회에서 40여명의 뜻을 같이한 초교파 목회자들이 모여 원장 이준일 목사를 통해 구속사 성경을 공부하고 있다.

원장 이준일 목사는 구속사성경해석 신약주석과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열왕기하까지 집필을 이미 완료한 가운데 창세기를 출판하여 이날 감사예배를 갖게 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하여 집필한 책들을 출판할 계획이다(구속사성경신학연구원 모임 및 책 문의는 저자 032-567-5294, 사무총장 김동천 목사 010-2902-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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