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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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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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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찬호 장로)는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오산리 금식기도원에서 중부연회 평신도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중부연회평신도하계수련회를 갖고 영적 재무장을 통해 선교에 앞장서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는 대회장 이찬호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준비위원장 표인경 장로의 사회로 배영자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왕성식 권사(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기도의 능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 승천 후 오순절 함께 모여 있던 제자들이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이 임하고 제자들이 말씀을 전할 때 각 나라 사람들이 자기들의 언어로 알아듣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우리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도 이러한 초대교회의 역사를 믿고 항상 어떠한 때든지 기도함으로 성령의 역사 가운데 기도의 능력을 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회장 이찬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남선교회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선교가 사명이기에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남선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교회와 지방, 중부연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강대형 목사(수지선한목자교회)의 ‘반드시 천국 가야합니다’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고신일 감독(기둥교회)과 김병삼 목사(만나교회)의 영성집회, 김성태 목사(큰빛교회)와 이병우 감독(충북연회, 충주제일교회), 최승균 목사(신천교회), 이상호 목사(대전제일교회, 김찬호 목사(은혜교회)의 특강이 있었으며,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의 폐회예배 설교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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