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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유치원 건축 위해 최선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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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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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유치원 건축 위해 최선 다하자”

중부연회사회평신도부 총무협, 2018 평신도 선교봉사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사회평신도부 총무협의회(회장 박돈주 장로)는 지난 2일 하늘꿈교회에서 미얀마 유치원 건축 지원을 위한 중부연회 평신도 선교봉사대회를 갖고 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선교!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마 7:14)’을 주제로 열린 이날 봉사대회는 준비위원장 류호승 장로의 사회와 회장 박돈주 장로(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찬호 장로(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중부연회 윤보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제자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셔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악한 것을 고치는 능력을 주셨다”며 “우리들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더러운 귀산을 쫓아내고 모든 병과 악한 것들을 고치는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장 박돈주 장로(사회평신도부 총무협의회 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말씀을 토대로 미얀마 유치원 건축 지원이라는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맏음으로 순종하여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조완희 장로(고양지방 총무)의 사회로 열린 2부 특강 순서는 이호성 장로(인천서지방 총무)의 기도, 현관섭 장로(부평동지방 총무)의 성경봉독, 차광일 목사(하늘비전교회)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차 목사는 ‘성경에 나타난 재정’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대 교회 성도들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서로 통용하고 자기의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없었다”며 “우리들도 이러한 성경의 재정관을 가지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며 우리는 맡겨진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성환 장로(인천북지방 총무)의 사회로 열린 폐회예배는 안병호 장로(일산서지방 총무)의 기도,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신 목사는 ‘내가 알지 못하였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야곱은 하나님께서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하나님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꿈을 통해 깨닫고 벧엘에 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다”며 “우리도 항상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살 때가 있으므로,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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