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명문화연구원

제2차 웰다잉아카데미 개최

인천생명연구원(원장 전영복 교수)은 임상연구가나 죽음을 체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성격적 차원에서 짚어보고, 이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죽음에 대한 고통이나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2차 웰다잉아카데미를 6월 20일과 27일(양일간) 오후 2시에 갈월감리교회(이병칠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인천생명문화연구원은 인간수명 100세 시대, 초 고령사회의 노인문제에 대처하고 각계각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문제, 생명존중, 자살예방 등 사회문제에 대하여 생명문화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바른 보완책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서, 웰다잉 세미나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 청소년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 연명의료사향서 상담실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구원의 이사장은 중부연회 전양철 감독이며, 원장은 여러 해 동안 성경적 죽음학을 연구해 온 전영복 박사(미국 Midwest University 명예교수)가 맡고 있다. 이 땅에 맨 손으로 태어나 소풍처럼 살다가 천국을 소망하며, 두려움이나 외로움 그리고 고통에서 벗어나 평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싶은 크리스천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제2차 웰다인 세미나가 개최되는 갈월감리교회에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20분 간격으로 버스를 운행한다. 인천전철 1호선 갈산역 2번 출구(부평관광호텔 입구)에서 갈월교회까지 세 차례 운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032-441-2828 또는 010-9926-5732로 사전 등록을 권하며 당일등록도 가능하다.